[절대로 제 기준 먹어보고 맛없었던 집은 포스팅하지 않습니다. 맛집 광고, 협찬 등도 일절 받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보꾼입니다.
오늘은 제가 예전부터 포스팅하고 싶었지만 드디어 하게된 이 집을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정육식당 육고기가 갑이다(육갑)'입니다.
바로 옆에는 정육점 축사물센터가 있습니다. 저는 주로 정육점만 들려서 소고기와 육회를 자주 샀었는데 식당에서 먹어보니 식당도 정말 맛있어서 그 뒤로 쭉 가고 있습니다.
앞에 걸려있는 플랜카드입니다. 저는 저 카드의 대부분의 내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청결하고 고기 품질이 우선시 되고 하는 등등의 내용말이죠.ㅎㅎ
고기의 두께를 고를 수 있으며 한우(등심/꽃등심/모둠/차돌박이/육회/육사시미)와 돼지고기(꽃삼겹/꽃목살/꽃오겹/항정/가브리/갈메기/뒷고기/목살), 쌈밥(고추장제육볶음 쌈밥/불맛 소금구이 쌈밥), 설렁탕, 장터국밥 등등의 메뉴입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저는 고기에 소금 살짝 찍어서 저 와사비 옆의 젓갈 살짝 찍어먹으니 환상이었습니당.ㅎㅎㅎ
저희는 고기 두께를 2cm로 주문했습니다. 저는 2cm가 육즙이 더 살아있는 것 같아 맛있었는데 아내는 1cm가 더 씹는 맛이 좋았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찌개는 서비스로 나왔습니다.ㅎㅎ 찌개도 맛있었습니다.
저는 저만의 고깃집 맛집 기준이 있습니다.
첫번째, 저만의 워딩이지만 고기에서 '고무느낌(?)' 씹다보면 약간 육즙도 아닌것이 이상한 맛이 있습니다. 그런 맛이 없어야 합니다.
두번째, 당연지사 냉면이 맛있어야 합니다.
저의 이 두가지 기준이 모두 충족되기 때문에 이집은 저에게 맛집입니다.ㅎㅎㅎ 냉면이 아주 합격입니다. 저런 비쥬얼을 한 냉면 중 면발이 서로 달라붙어서 떡 된 냉면들을 먹어보았기 때문에 비쥬얼을 보고 기대를 살짝 내려놓았는데 먹어보니 '음??!!' 전혀 면발끼리의 붙는 느낌이 없고 쫄깃하니 살아있었습니다. 거기서 육수는 식초와 겨자 하나도 안넣어도 될만큼 아주 적당히 맛있었습니다.
역시 저는 두께있는 고기를 4면 다 돌려가며 구워 겉에는 약간 타더라도 안에 육즙이 살아있는 이 고기가 좋습니다.ㅎㅎ
여기 고기집 추천입니다.ㅎㅎㅎ
고르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맛집 포스팅은 저의 기록용이기도 해서 너무 제 입맛에만 맞을지도 모르겠네용.ㅎㅎ 저희 다 같이 맛있는거 많이 먹어용~~♥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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