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롬9:15~16)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긍휼은 원한다고 주어지는 것도 아니요 달음박질해도 얻을 수 없는 선물이다.

긍휼이 여기는 자만 긍휼히 여김을 받을 수 있다. 라는 내용은 예수님이 하신말씀

 

사도바울은 원하는 것으로도 안되고, 달음박질하는 것으로 안된다.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는 자만 긍휼히 여김을 받을 수 있다. 사도바울의 말씀.

 

예수님과 상반되는 말 같으나 서로 같은 말이다.

 

긍휼이라는 말을 나타내는 히브리어는 슬픔 애통  자비 은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

불쌍히 여김의 뜻만 가지고 있는 단어가 아니다.

 

주여 인자함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 이니이다.(시62:12)

 

인자함으로 해석된 단어가 긍휼임. 자비 긍휼 은혜

 

주께 속하였다. 직역하면 주님은 긍휼이십니다.

 

주님을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단어가 긍휼

 

주님은 긍휼이십니다. 주님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 이니이다.(x)

하나님이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

 

긍휼은 인간들이 만들어 생산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긍휼을 받은 자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긍휼이 발휘되는 것이다.

 

성도에게서 나와야 하는 긍휼은 인간적으로 칭찬을 받을 그런 정도의 긍휼이 아니다. 이야 저 사람 참 긍휼을 베푸는 사람이다. 라는 사람이 칭찬 받는 것이 아닌, 긍휼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게서 긍휼이 나왔을 때 하나님이 찬송되어야 한다. 성도에게서 나오는 긍휼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한다.

 

정의하면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자는 하나님의 긍휼을 나타내는 자가 그가 복 받은 자다.

 

무신론자에게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들에게서만 나오는 긍휼이기 때문에

 

긍휼을 남을 불쌍히 여기고 잘 도우라고 하는 식의 윤리와 도덕이라는 행함으로 보게 되면

 

다른이들도 행항 수 있는 선행이 되어 버리고 만다.

 

그런 식으로 보면 10억 기부하는 연예인이 긍휼이 왕이 되며, 예수님을 때려 죽인 바리세인의 특기였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긍휼을 아무 것도 아니라 하셨다.

 

히브리어에서도 믿음으로 행하지 않은 못든 것이 죄다라고 하셨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가장 많이 나오는 부분이 호세아서이다.

 

평생 창녀짓을 하던 고멜에게 값 없이 부어지는 것 이것이 긍휼이다. 사랑이라고도 하고 인자 자비 자혜 인혜 여러가지 말로 번역이 되는 데 이것이 모두 긍휼이다. 1차적으로 이것은 우리에게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은 긍휼히 행하지 않으면 너는 긍휼히 여김을 받을 수 없다라는 말을 하시겠는가

 

(합3:2)

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나님의 진노가 가시게 하는 어떤 자들에게 긍휼이 부어지는게 아니라, 하나님은 여전히 진노하고 계신데 그 진노가 돌아 긍휼로 바뀌는 것이다.

 

하나님의 긍휼은 인간들이 기특한 일을 해서 부어지는 것이 아니라, 진노 중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부어지는 것이 긍휼이다.

 

긍휼이 있다.

긍휼을 안다.

 

긍휼히 여김을 받는 자들에게 발휘되어야 하는 긍휼은 1차적으로 자신들의 무력함을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는 거고, 하나님의 긍휼이 없이는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존재할 수 없다는

자기 부인의 고백을 하면. 그게 긍휼이 여기는 것이다.

 

나부터 긍휼히 여김을 받아야 한다.

나는 하나님의 긍휼이 없으면 큰일 날 존재였구나 이게 나를 긍휼히 여기는 거고 이렇게 남을 대해 주는 것!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면 긍휼히 여기는 것을 할 수 없다.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의 사랑이 나에게 부어져야 나는 살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거지 내가 그런 것을 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자가 절대 못한다.

 

긍휼을 베풀어서 영생에 이를 수 있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의 긍휼을 입어서 영생에 이르게 되는 자들이다.

 

하나님 저는 누군가를 긍휼히 여길 수 없는 자 입니다. 저를 긍휼히 여겨주세요.

 

 

-----------------------------------------------------------------------------------------------------------------------------------

내용이 나에게 너무 어렵다.... 설교를 반쯤 들었는데 이해는 되는데 정리하기가 어려움.

설교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찾아 보세요~

 

설교 말씀 : 김성수 목사의 신상수훈(6회)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982Q4OX94M&list=PLGYAYcRAdfEMyVR8RYywCLkDPevDUjp2c&index=6

반응형

+ Recent posts